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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ve Waves

1899년 개항 이후, 마산항은 시민들의 삶의 터, 민주화의 시발점, 지역 경제를 책임질 무역항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 이곳 시민들에게 마산항은 단순히 배가 드나드는 항구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 도태된 현재는 그 기능을 상실하고 모래먼지만 휘날리는 시민들의 골칫덩어리일 뿐이다.
2019년 제2개항'Again 동북아 게이트웨이' 선포 이후, 가포 신항, 마산구항, 마산해양 신도시까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상지 일대는 개발 계획안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곳은 항구와 돝 섬 유람선 터미널이 그대로 남아 있을 예정이다.
나는 대상지의 터미널의 기능을 확장 시켜 과거, 여러 지역과 연결되어 활기를 느낄 수 있었던 그 때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신도시 개발로 기대할 수 있는 인구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높은 담장으로 가려진 폐쇄적인 항구를 개방하여 자연과 도시, 둘을 이어주는 플랫폼이 된다.

백경원

(5176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 (월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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