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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하다_옛 합포성 길을 걷다

합포성은 성의 형태로 남아있는 문화재로 합성동에 위치하고 있다. 합포성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져 보존되어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나갔다. 일제강점기로 인하여 합성동의 보호막이었던 합포성이 부서지게 되고 도시화 정책으로 인하여 합포성의 형태는 현재의 합포성지 외에 남아있지 않다. 합포성이 사라지게 된 것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강제적인 힘에 의해 소중한 우리의 것을 잃었다.

부서지고 없어진 것을 고려시대의 합포성이 아닌 합포성의 흔적을 활용하여 합포성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 공유공간을 제시하여 합성동의 분절되어 살아가는 삶을 연결시켜 어우러질 수 있게 한다. 균형이 깨져버린 합성동을 합포성의 흔적을 이용하여 5개의 부분을 통해 연결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사람들이 합포성의 존재를 알게 하고 합포성의 새로운 형태를 접하고 이용하면서 잊혀지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박연경

(5176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 (월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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